

올해로 창간 70주년을 맞은 경인일보는 보다 빠르고 보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최근 디지털 뉴스의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1년여에 걸쳐 새로운 디지털 경인일보 구축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 6월 새로운 모바일 앱 4종 ‘K 모바일’을 먼저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새 홈페이지(PC 웹·모바일 웹)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디지털 경인일보 개편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경인일보를 관통하는 주제는 ‘독자를 위한 혁신’입니다.
새 홈페이지는 시원한 와이드 화면과 조목조목 모아진 섹션별 편집, 다양하고 편리한 메뉴 및 강력한 기능 등으로 디지털 독자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했습니다. 특히 독자들이 원하는 기사를 보다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헤드라인 뉴스와 핫이슈, 인사이드 뉴스, 분야별 뉴스 등으로 구분한 섹션별 편집은 디지털 경인일보의 자랑입니다.
섹션 내에서는 클릭 한 번으로 마치 책장을 넘기듯 기사를 넘기며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종이신문에 익숙한 세대를 위해 그날의 지면을 화면에서 그대로 볼 수 있는 ‘지면보기’ 기능도 더했습니다.
취재기자들이 현장에서 촬영한 생생한 동영상을 ‘리얼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화제의 현장을 담은 고화질 원본 사진도 클릭 한 번으로 열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확 달라진 디지털 경인일보 구축과 더불어, 경인일보는 현장-데스크-디지털뉴스룸이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제작 시스템 구축도 완료했습니다. 이제 경인일보는 취재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이야기를 한발 더 빠르게 독자들에게 전할 것입니다.
오는 7일로 창간 70주년을 맞는 경인일보는 새로운 디지털 경인일보를 통해 수도권 최고·최대의 정론지이자 디지털뉴스 시장을 선도하는 ‘앞서가는 언론’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