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인천시교육감

7일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식에는 각계인사들의 축하인사가 쏟아졌다. 인사들은 광복 이후의 역사를 지켜본 공정한 목격자이자 여론을 이끌어온 선도자였던 경인일보에 대해 칭찬과 응원,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왔다.

▲정의화 국회의장=지난 7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국민들의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경인일보가 창간의 초심과 오랜 역사, 새로운 각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힘 나는 아침을 활짝 열어주기를 바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경인일보는 창간이래 70년 동안 단순한 보도를 넘어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 언론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지역 언론과 수도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최고위원=경인일보는 어떤 위기 속에서도 언론으로서 소명을 다했기에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독자들이 지켜줬다. 앞으로도 균형 잡힌 시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론직필로 수도권 이웃들의 목소리를 소신 있게 전달해 주길 바란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늘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경인일보는 지역의 정론지로서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비판과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고 언론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신문으로 성장하시기를 기원한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경인일보의 지면은 정확하고 알찬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21세기는 지방자치 생활정치의 시대다. 수도권에 든든한 기반을 갖고 있는 경인일보는 앞으로 더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고희를 맞이한 경인일보는 그동안도 우리나라, 특히 경기·인천지역을 이끌어 왔다. 경인일보 임직원들의 수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더 큰 언론매체로 성공하시길 바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경인일보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세상을 보는 눈과 지역에 대한 사랑을 배운 곳도 경인일보다. 지방자치와 지역 언론은 뗄 수 없는 관계로, 함께 성장하고 건강하게 비판해야 발전할 수 있다. 따뜻한 눈으로 경기도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면서, 건전한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새로운 인천을 향한 노력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경인일보는 1998년 경기·인천 언론사상 최초로 인터넷 신문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1년 TV경인방송 송출로 모든 매체를 망라하는 뉴스 플랫폼을 완비해 명실공히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정론지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노경수 인천광역시의회의장=그동안 경인일보는 지역 현안을 생생하게 시민들에게 전하고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인천이 건전한 지역사회로 발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사로 더욱 전진하길 바란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경기도 모든 시민들에게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새 소식을 통해 희망을 준 경인일보야 말로 우리에게 빛과 같은 존재였다. 경기교육 가족 모두가 경인일보의 발전에 함께 동행하도록 하겠다.

▲이청연 인천광역시교육감=경인일보의 70년 역사는 대한민국 광복 70년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동안 흔들림 없이 창간이념을 실천해 온 경인일보의 발자취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