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지난 8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사)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사)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 (사)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 (사)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한국정신장애연대가 공동 주최한 ‘한마음 희망 걷기대회 및 제12회 전국 정신건강체육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제23주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장애우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 정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홍정표기자 jp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