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경제학자 앵거스 디튼 프린스턴대 교수가 12일(현지시간)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디튼 교수의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을 기려 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튼 교수는 상금으로 800만 크로네(약 11억3천만원)를 받게 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