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대표·홍희경)이 지난 12일부터 ‘한복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한복전시회에는 인천 여성가족재단에서 교육 중인 한복만들기(초급), 퓨전한복(중급)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만든 전통 및 퓨전 한복 5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16일까지 여성가족재단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 여성가족재단은 1년 동안 배운 학습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인천시민들의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홍희경 대표는 “11월부터 연말까지 드로잉작품, 퀼트, 양재 등 다양한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