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8' 김포시의회 나 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이른 새벽부터 김포 북변동 북변사거리 등지에서 출근 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김종혁 새누리당 후보는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정도에 걸쳐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 '김포1동 미래 100년 계획 수립', '장기동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 공약을 내걸고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걸포동 선거사무소에서 새누리당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 기원 기도회를 가졌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생략한 김 후보는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일회성 행사에 큰 비용을 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약한 비용을 선거가 끝난 후 좋은 곳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채신덕 후보도 이날 오전 6시부터 장기·북변·걸포사거리 등지에서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부의장 등 8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필승 출정식을 했다.
채 후보는 도시철도 조기 개통과 통합 환승센터 설치, 원도심 균형발전, 대형 백화점 유치, 장기동 도서관 조기 완공,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무소속 김인수 후보도 최종 본선에서 시의원 배지를 겨루기 위해 선거운동에 나섰다.
투표일은 오는 28일(수) 오전 6시 ~ 오후 8시다. 이에 앞서 23일(금), 24일(토) 오전 6시 ~ 오후 6시 이틀간 김포1동 주민센터, 장기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새정치민주연합 채신덕 후보도 이날 오전 6시부터 장기·북변·걸포사거리 등지에서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부의장 등 8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필승 출정식을 했다.
채 후보는 도시철도 조기 개통과 통합 환승센터 설치, 원도심 균형발전, 대형 백화점 유치, 장기동 도서관 조기 완공,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무소속 김인수 후보도 최종 본선에서 시의원 배지를 겨루기 위해 선거운동에 나섰다.
투표일은 오는 28일(수) 오전 6시 ~ 오후 8시다. 이에 앞서 23일(금), 24일(토) 오전 6시 ~ 오후 6시 이틀간 김포1동 주민센터, 장기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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