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가 15일 서울 KBS신관에서 열린 ‘2015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정부 포상이다.
공항공사는 ▲인천시 중구 세계 평화의 숲 조성 및 운영▲하늘문화센터 운영 지원▲지역학교 특성화사업을 비롯해 난치병 환아를 돕는 메이크어위시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캠프, 글로벌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공항공사 임직원이 인천 중구 공무원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 아동 대상 교육봉사활동 ‘희망의 활주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흥빈 기자 sk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