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김학빈)는 15일 서울 KBS신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영흥화력본부는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빛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뮤지컬·난타·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완치를 위한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시행 중이다. 김학빈 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협력하겠다”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