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마라톤대회20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행복 실감 도시 양평군을 찾아주신 전국의 달림이 들을 11만 군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17일 제17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를 주최한 김선교(사진) 양평군수는 “오늘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코스에서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양평의 건강한 기운을 마음껏 느끼고 오늘 하루 양평군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 군수는 평소 운동을 즐겨 하는 스포츠맨으로 4.2㎞ 건강코스에 참가, 참가자들과 양평의 특산물과 문화 등에 대화를 나누며 함께 했다.

김 군수는 “양평군은 365일 축제가 끊이지 않는 문화 예술, 레포츠가 넘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삶이 행복한 고장”이라고 소개하고 “참가 선수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산나물축제와 함께 개최해 보고·느끼고·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