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궂은 날씨도 마라톤을 향한 달림이들의 열정을 식히진 못했다.

지난 17일 양평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대회가 ‘영원한 국민 마라토러’ 이봉주(45)와 5천여 달림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