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농산물_전달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이형섭)는 22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와 땅콩 등 농산물 200㎏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사무소와 구세군수원교회, 범죄피해자 가정 등에 전달했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과 함께 지난해 용인 구성농협측으로부터 기부받은 토지에서 옥수수와 고구마, 땅콩, 배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지역사회내 양로원과 장애인시설, 범죄피해자 가정 등에 전달된다.

/김민욱기자 km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