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자 경인일보 금요와이드 섹션 1~3면에 실린 ‘자전거 여행’ 지면은 ‘같이, 가을 탈래요?’라는 뜻과 자전거를 ‘같이, 탈래요?’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1면의 감각적인 제목과 더불어 가을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회는 이와 함께 종합부문 세계일보 서혜진 차장의 ‘함께 울어줄 수 있어도… 우리가 감당할 순 없다’, 경제·사회부문은 경남신문 김동주 차장의 ‘직구 하다 호구 될라’, 피처부문은 경향신문 권양숙 차장의 ‘떠날 사람을 기다리는 곳’ 등 4편을 선정했다. 제169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ojun125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