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20151026095718

한강하구의 생태가치를 활용, 대안 지역경제를 모색하는 ‘김포한강생태관광협동조합(이사장·김용태 )’이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김포한강생태관광협동조합은 앞으로 지역 내 생태·문화·역사 콘텐츠 발굴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수요 증대 및 지역경제 성장을 목표로 김포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표하는 ‘협동조합’ 추진체로 발전을 도모케 된다.

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3시 김포 효원연수원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설립취지문과 법인 명칭을 채택하고 정관 및 사업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조합 이사장에는 김용태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전 위원장이 선출됐고 이사에는 이장성자 김포시 학교급식 모니터링 단장, 한기자 현 식량닷컴 편집국장, 김덕천 (주)건강과 이웃 대표이사, 정하영 김포시의회 의원이, 감사에는 송태용 현 통진읍 이장단협의회 사무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