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수도권 거점인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을 중심으로 군포 시민 소방안전 행사와 장비전달, 도심 숲 조성 등 사회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30일 CJ대한통운과 군포소방서는 군포1동에서 ‘2015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갖고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재난 취약가구에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이날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는 CJ대한통운과 군포소방서가 지난달 맺은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MOU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통운은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하고 소방안전캠페인도 전개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포소방서와 민간기업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마련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군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에는 비정부기구(NGO) 서울그린트러스트, 사회적 기업 어반비즈와 친환경 도시 양봉을 통한 도심 숲 조성사업을 후원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내 관리동 옥상에 마련된 아름누리 생태공원을 사업장으로 제공한다.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