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전병용)는 10일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주원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장을 비롯 교통과 직원들과 주원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 경찰,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50여 명이 동참해 스쿨존 내 30km 이내 주행속도 지키기와 위반 시 2배의 범칙금과 벌금 등 처벌 가중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전병용 서장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교통홍보 및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이상헌 기자 l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