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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한달간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정의 목도리 뜨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00여명이 직접 짠 목도리 200여개를 오는 19일부터 관내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오는 13일에는 유니세프를 통해 신생아 모자 200개를 우간다, 에디오피아, 타지키스탄에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해에도 같은 행사를 실시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목도리 200개와 잠비아, 에티오피아, 타지키스탄 등 3개국에 신생아 모자 100여개를 전달한 바 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