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CEO아카데미 총동문회(회장·류대호)는 최근 인천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가천CEO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류대호 가천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 등 130여 명의 동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한문덕 길병원 행정원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도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백명관(6기)씨가 개인전에서 우승했고, 메달리스트에는 조동술(7기)씨, 준우승은 김제봉(6기)씨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3기 동문(정익상·김용만·이원호·김명진)이 정상에 올랐고, 4기 동문(박순만·장재기·장만희·김용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롱기스트(파5홀에서 티샷을 가장 멀리 치는 것) 부문에서는 정채호(7기)· 김미영(2기)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파3홀에서 홀컵에 가장 가깝게 공을 치는 것) 부문에서는 김종탁(7기)· 양수정(4기)씨가 정상에 올랐다.
가천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012년 12월에 발족, 운영되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