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황은성)가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전국평가에서 ‘2015년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 ‘2015년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 포상식’에서 열렸으며 안성시는 425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우수기관으로서의 명예를 높였다.
안성시는 평가항목인 지자체 의료급여 분야 합동평가 결과 및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절감 실적, 의료급여 홍보실적, 지역사회연계서비스 실적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앞으로도 의료급여사업 내실화와 의료급여재정 건전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수급권자의 의료보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이명종기자 l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