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회장·유제홍) 청년봉사단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쳤다.
지난 21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유제홍 지회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부평지회 청년봉사단 관내 초·중·고 학부모와 학생 200여 명과 자유총연맹 여성회 50여 명, 십정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 부평구 십정1동 주거환경개선지구 소외계층에 연탄 3천 장을 전달했다.
유제홍 지회장은 “연탄을 배달하는 학생들이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활동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