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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메카 용인시에서 유소년 축구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8회 용인시장배 유소년클럽축구페스티벌을 주최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구의 메카이자 한국 축구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용인시축구센터에서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100만 용인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축구 전문 테마파크인 용인시축구센터는 그간 수 많은 국가대표들을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 자리에 모인 꿈나무들도 자만하지 말고 착실히 실력을 쌓아 한국 축구의 거목으로 성장해 주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용인시는 유·청소년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의회와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