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201001564100083971
“많은 꿈나무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하길 바랍니다.”

제8회 용인시장배 유소년클럽축구페스티벌을 지원한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은 “이 곳을 찾은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과 지도자, 학부모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린 선수들이 평소 실력대로 최선을 다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예년에 비해 올해는 클럽 유소년팀들이 연령별로 참가하는 등 많은 꿈나무들이 이 곳을 찾았다”면서 “내년 대회에는 용인시축구센터에 더 많은 꿈나무들이 방문하고,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대회를 잘 준비해 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가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는 신 의장은 “올해는 추운 겨울을 피해 지난해보다 대회를 1개월 가량 앞당겼다”면서 “축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좋은 환경 속에서 축구 꿈나무들이 체계적으로 경기력을 쌓아 미래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