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용인시장배 유소년클럽축구페스티벌을 지원한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은 “이 곳을 찾은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과 지도자, 학부모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린 선수들이 평소 실력대로 최선을 다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의장은 “예년에 비해 올해는 클럽 유소년팀들이 연령별로 참가하는 등 많은 꿈나무들이 이 곳을 찾았다”면서 “내년 대회에는 용인시축구센터에 더 많은 꿈나무들이 방문하고,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대회를 잘 준비해 줬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가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는 신 의장은 “올해는 추운 겨울을 피해 지난해보다 대회를 1개월 가량 앞당겼다”면서 “축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좋은 환경 속에서 축구 꿈나무들이 체계적으로 경기력을 쌓아 미래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