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동차해체활용협회 총회에서 진행된 회장 선거에 양 이사장은 90명의 선거 인단 중 60표가 넘는 지지를 받아 회장에 선출됐다. 협회장은 통상적으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동조합의 이사장을 겸하기 때문에 양 이사장은 내년 2월부터 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양 신임 회장은 “권리를 누리는 회장이 아니라 봉사하며 섬기는 회장이 되겠으며, 그 동안 축적한 지식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업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