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총장 정호신)가 창업에 대한 재학생들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한 '2015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오둥이 팀의 'CPR(Crime Prevention Ring)' 아이디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둥이 팀의 'CPR' 아이디어는 여성들을 위한 범죄예방 웨어러블 호신용품으로 아이템의 참신성과 사업성, 수익성, 아이템의 작동원리 및 구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핵심기술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부어먹조 팀의 '반반이', 우수상에는 찍어먹조 팀의 '퐁당쿠커&퐁당튀김기', 장려상에는 Shield for you 팀의 '자동차케이스', 플래너스A 팀의 '美세탁소', 플래너스B 팀의 '서브스크립션'이 선정됐다.
장안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업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템 및 잠재 아이디어 발굴, 육성을 통한 대학 내 창업분위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