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조경현)는 제6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가능동 주택가 및 제일시장 등에서 소방통로 확보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공무원 및 시청 직원 등 24명이 참석해 가능초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중심으로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실시했다. 이어 제일시장 내 상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Up&Down(거꾸로 흔들기) 운동과 비상구 안전점검 홍보를 실시하고 제일시장 관계자를 만나 자율안전관리 및 보이는 소화기 홍보를 추진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안전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