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포럼1
1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미래를 내다보는 물관리, 가뭄 걱정없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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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와 같은 최악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물 절약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차세대 지능형 물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미래사회 포럼’에서 나왔다.

1일 미래사회 포럼 강사로 나선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예상보다 기후변화가 훨씬 빨라져 물관리가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개선을 위해 ICT를 결합한 ‘스마트 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물 공급 과정에 과학적 기법을 도입해 수자원 이용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ICT를 통해 수량 및 수질에 대한 지능형 감시·제어가 가능할 경우 새로운 물 산업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선 가뭄대책본부, 물관리 컨트롤 타워 외에 지난달 27일 국가가뭄정보분석센터를 신설하는 내용의 한국수자원공사의 가뭄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최 사장은 “국가뿐 아니라 시민들의 물 절약 참여가 중요하다”며 수압 밸브 조절 및 양치 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 하기 등 생활 속의 물 절약 캠페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