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순복음교회(목사·이영훈)는 2일 안산시 소재 보성재래종합시장(상우회장·김동길)에서 남경필 도지사와 성도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이후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인들을 찾아 경기회복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산시 희망나누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5월에 시작해 일곱 번째 방문으로 현재까지 참가인원은 7천명, 장보기 행사 판매액이 3억원을 넘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여 안산 시민들이 활력을 찾아 일어서길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