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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지부장 박효찬)는 지난 7일 오산자원봉사센터에서 오산문학출판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6회 오산문학지 출판기념식과 제8회 오산문학대상, 제3회 오산문학신인상 시상식, 오산학생시민백일장 학생부문 장학금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문학대상은 시집 '아기햇살'을 써낸 변삼학씨가 수상했으며, 오산문학신인상엔 김회권·황단아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매년 바쁜 일상생활속에서도 주옥같은 글과 문화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큰감동과 마음의 여유를 선사했다"며 문인협회와 함께 문화예술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