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2015 고양컵 중등부 U-14 축구 페스티벌이 개막했다.
12일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고양시 최봉순 부시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 회장,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립무용단과 인기가수 풍뎅이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돼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이준서(고양HiFC) 군의 선수 선언과 이정민 심판의 심판 선서도 이어졌다.
12일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고양시 최봉순 부시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 회장,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립무용단과 인기가수 풍뎅이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돼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이준서(고양HiFC) 군의 선수 선언과 이정민 심판의 심판 선서도 이어졌다.

최 부시장은 "고양시에 방문한 내빈들과 선수단을 환영한다"며 "자신들의 기량을 모두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회장도 선수들에게 "축구 꿈나무들이 부상없이 대회를 치르기를 바란다"며 "이 대회에서 "우승팀이 가려지겠지만 모든 팀이 챔피언이다. 모두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등부 3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0~13일까지는 예선 리그전이, 17~20일까지는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원근 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