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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제공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가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4일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개최된 제48회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연합회는 고 목사를 대표회장, 이관호 목사(영화나사렛성결교회)를 사무총장, 황진석 목사(충신장로교회)를 서기, 김철 목사(영화감리교회)를 회계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송종완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송종완 대표회장(삼일장로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고명진 목사가 대표기도를, 반종원(수원침례교회) 목사가 '하나님이 심으신 의의 나무'란 내용으로 설교를 했다.

신임 대표회장 인사에서 고명진목사는 "수원시 복음화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면서 "회장에 취임하면 나름으로 생각한 계획이 있으니 그것들도 잘 진행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