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기호)는 지난 18일 수원 웨딩의전당에서 시군지회 직원 등 내빈들과 장학금 대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기도지체장애인대회 및 평가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이날 장애인대회 및 평가연찬회에는 협회 고문 위촉(오수환·오혜진 변호사)과 장애인복지발전 의정활동에 따른 공로패(류재구 의원) 및 감사패(원미정 의원)를 전달하였고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 종합감사 1등 조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저소득 장애가정 자녀 11명에 대해 장학금 50만원씩 총 550만원을 전달하여 어려운 시기에 공동체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행사에는 이찬열·김상민 국회의원, 강득구 도의회 의장,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 배수문 기획재정위원장, 김호겸 윤리특별위원장, 류재구·김광성 도의원, 정태옥 도 장애인복지과 과장, 이영재 도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처장, 박춘배 경기복지재단 이사, 김현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지사장, 조승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김영진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장애인지원센터장 등 내빈이 참석해 수상자 및 참가 장애인을 격려하였다.
/김민욱기자 km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