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황창선)는 올해 형사기능 특별단속 및 공약과제 평가에서 경찰청이 주관한 상반기 생활범죄 단속 평가에서 전국 2위, 연중 형사팀 실적평가 전국 2위를 차지했고 경기경찰청 주관으로는 연중 강·절도 단속평가 도내 1위, 하반기 생활범죄 단속 평가 도내 1위를 달성해 형사평가 부문 4관왕을 달성했다.
그 결과, 형사과에서 상반기에 2명의 특진자를 배출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4명의 특진자를 배출해 올 한해 형사과에서만 경위 1명, 경사 4명, 경장 1명 등 총 6명이 특별승진해 경기청 관내 일선 경찰서 중 단일과로서는 최다 특진자를 배출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황창선 서장은 “형사들의 주된 임무는 범인 검거지만, 외국인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매일같이 원곡동 다문화거리 등지에서 예방적 형사활동을 추진해 해당 지역범죄감소와 검거율 상승이라는 월등한 성과를 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