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는 29일 ‘2015년 제3차 임원회의’를 열고 신임 회장 선출과 올해 주요 사업 보고 등을 했다.
박 회장은 40명 임원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이 됐다.
박 회장은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 창립 시점부터 임원으로 활동했다”며 “남동산단이 수도권 내 1등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기업체의 어려움 청취, 정보 교환, 정책 건의 등을 통해 협의회 운영이 활발하게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는 남동산단 입주기업체 지역별 간담회 추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제 추진, 남동산단 입주기업체 분야별 DB구축 추진 등 내년도 주요 사업도 밝혔다.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