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2016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김도훈 감독 등 코치진과 선수, 유소년 클럽 지도자, 구단 임직원, 홈팬 등 100여 명은 인천시 남구 숭의동 일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6천 장을 배달했다.
이 연탄은 지난해 시즌을 마무리하며 열었던 팬 초청 행사에서 선수단이 내놓은 애장품을 경매해 마련한 돈과 정의석 구단 단장의 급여 등으로 마련했다.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새해를 맞이한 김 감독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뿌듯했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 시즌 또 한 번의 '시민구단 돌풍'을 다짐했다.
이날 김도훈 감독 등 코치진과 선수, 유소년 클럽 지도자, 구단 임직원, 홈팬 등 100여 명은 인천시 남구 숭의동 일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6천 장을 배달했다.
이 연탄은 지난해 시즌을 마무리하며 열었던 팬 초청 행사에서 선수단이 내놓은 애장품을 경매해 마련한 돈과 정의석 구단 단장의 급여 등으로 마련했다.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새해를 맞이한 김 감독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뿌듯했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 시즌 또 한 번의 '시민구단 돌풍'을 다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