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랍 에미리트와 평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얄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은 이날 승리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한국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두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전반전에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전에 2골을 성공시키며 득점력 부재에 대한 우려를 날려버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얄샤밥 클럽 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은 이날 승리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한국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두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전반전에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전에 2골을 성공시키며 득점력 부재에 대한 우려를 날려버렸다.
한국은 후반 16분 진성욱(인천 유나이티드)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가운데로 찔러준 패스를 이영재(울산 현대)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43분에는 권창훈(수원 삼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골로 연결시켜 2-0으로 달아났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