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서해 그랑블 주상복합 단지 내에 있는 서해그랑블 더스타스퀘어 상가가 의왕시 최초 이마트 입점(예정)과 신수원선 의왕시청역 개통이 예정 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이 입소문을 타면서 상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의왕 서해 그랑블 주상복합 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의왕 서해 그랑블 주상복합 단지 내에 있는 더스타스퀘어 상가는 120여 개 점포로 조성되며 오는 2018년 10월 입점예정이다.
더스타스퀘어 상가는 이마트와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연계성을 확보했다.
의왕시 최초로 입점 예정된 이마트는 매장 면적만 1만6천㎡가 넘는 대규모로, 산책을 하는 것처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동선을 따라 거리 양쪽에 점포를 배치·구성해 주변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유입시키는 최신 트랜드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가배치를 통해 1층은 생활편의존(Zone), 패션존(Zone)으로 각종 프랜차이즈 음식점, 카페 등이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족들이 함께 분위기를 내며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돼 있다.
2층은 금융시설, 병 의원, 학원 등이 입점할 예정이어서 상가 이용자들의 금융 업무, 건강, 교육인프라까지 책임지고 있다. 또한 지하 3층에서 지하 5층 규모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확보 돼 있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스타스퀘어 상가 관계자는 "더스타스퀘어 상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더불어 단지 인근에 향후 1만2천여 세대의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상가 내 점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야외를 감상하도록 설계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처럼 지역 랜드마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 오전동 상권은 도시개발 및 의왕 첨단 산업단지 개발, 아파트 밀집지역과 가구거리를 중심으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 교육인프라 등이 구축된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의왕시와 민간건설사의 MOU체결 등 다양한 호재들이 많아 전망이 좋은 상권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 상권으로는 안양IT단지와 군포제일공단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 산본 로데오 거리와 유동인구가 많은 평촌상권, 번화가인 안양 일번가 상권이 있다. 이렇게 상권이 잘 구축 돼 있다 보니 더스타스퀘어 상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통 역시 우수하다. 신수원선 의왕시청역이 개통 예정돼 있기 때문에 초역세권의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만하다. 또한 1번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기 때문에 안양, 과천,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강남까지도 20분대로 갈 수 있는 초고속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 지역에서 출퇴근 하더라도 시간을 대폭 절약 할 수 있다.
한편, 의왕시 오전동 324-4번지에 위치한 더스타스퀘어 상가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전화:(031)341-4545. 의왕/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