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농협(조합장·지인구)은 서울 녹십자 아이메드(원장·김상만) 검진센터에서 1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조합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의료 서비스는 순환기 검사, 호흡기 검사, 대장 내시경 검사 등이며, 건강 검진을 위해 영농회별로 일자를 정해 서울로 이동해 검진을 받는다.
지인구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진전됨에 따라 농업인의 건강도 챙기지 않을 수 없어 매년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보살피고 배려하는 따뜻한 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