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발전연구원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인천시민에게 적합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아동 학습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과 사업 매뉴얼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엔 13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8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1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댄스테라피' '중소기업 근로자 통합지원 서비스' '태권도를 통한 노인체력증진서비스' 등 3개 사업이 신설됐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