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립경찰소속 두앙 초우트 부서장 등 7명의 방문단이 지난 18일 동두천시 CCTV 관제센터를 견학했다.
치안확보 선진지 견학을 목적으로 지난 16일 방한한 이들은 이날 시 관계자로부터 CCTV 관제센터 구축 배경과 필요성, 시설과 현장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태국 경찰 관계자는 "자국 내 관제센터 운영을 통합시스템으로 접목하면 대테러 업무에도 매우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2013년 12월에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2명 요원이 1천72대의 CCTV를 관리하면서 범죄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