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건설인 신년인사회

경기도건설단체연합회(회장·하용환)는 지난 22일 9개 회원사, 유관 기관들과 함께 호텔푸르미르(화성시 안녕동 소재)에서 신년인사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 건축사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기도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 대한건설기계협회 경기도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 등 도내 건설관련 협회 회원들과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송영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용환 회장은 "2016년 건설경기는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이라며 경기 건설인들이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신년사를 건냈다. 양 행정부지사는 "SOC 사업을 늘리기는 쉽지 않지만, 제반 비용을 줄여 이윤을 높일 수 있도록 도가 나서서 방법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