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우기붕)는 지난 22일 출입국자원봉사자를 선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12월31일까지 자동출입국심사등록과 이용방법, 출국심사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출입국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우기붕 공항출입국관리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세계최고의 출입국심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해 4월부터 한국이민재단(이사장·김종호)의 지원을 받아 자원봉사자 12명을 위촉해 출입국심사 접점에서 해외여행객들에게 출입국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흥빈기자 sk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