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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는 25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박선국 인천지방중기청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안재화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임 이미경 회장은 신임 이은자 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했으며, 이은자 회장은 이미경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은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탄탄한 여성기업, 강한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해 3년간 인천지회를 힘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여경협 인천지회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이은자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대한민국과 인천의 미래는 여성들에게 달려 있는 만큼, 여성기업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