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지난 27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난 1년간 공적에 대해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이 총장은 지난 2006년부터 재능대 총장을 역임하면서 열악한 교육환경과 행정·학과 시스템을 개선해 재능대를 국내 최고의 능력중심사회 선도 대학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총장은 "앞으로도 재능대의 교육콘텐츠가 직업교육의 세계적인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