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이원희)는 지난달 28~29일 이틀 간 서해 5도를 비롯 서북해역의 대북 경비상황을 점검하고 해양주권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중부해경본부는 인천 옹진군 백령도 해경센터 등을 찾아 북한의 4차 핵실험 등으로 인한 서해 북방한계선 등에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한 긴급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또 해병대 6여단을 방문해 서북해역의 안전에 관해 논의하고, 3005함에서 해상경비상황에 대한 보고 등을 받았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