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김길수)는 2일 농협중앙회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삼죽농협 원상호·이순애 부부와 축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길수 지부장과 김영배 삼죽농협 조합장, 안성시 새농민회 임원 및 역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 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삼죽농협 추천으로 새농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원상호·이순애 부부는 삼죽면 서동대로에서 호애농장을 운영하며 한우 100마리를 사육하고 벼농사를 짓고 있다.
김길수 지부장은 "더욱 열심히 영농에 종사하고 지역사회와 농협에 봉사하며 상생하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성/이명종기자 l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