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전문직 인사에는 교육장 2명과 직속기관장 1명, 본청 과장 2명, 직속기관 부장 5명, 교육지원청 국장 5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3명, 장학관 신규 16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전보 44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 44명 등이 포함됐다.
중등교사 인사에는 전보 3천346명, 수석교사 7명, 복귀․복직 102명, 사립특채 8명, 타시도 전입 109명, 타시도 전출 137명, 신규임용 1천26명 등 총 4천735명에 대한 인사가 포함됐다.
특히, 올해 중등교사 인사에서는 개정된 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고등학교 교사에 대한 발령 학교를 각 교육지원청에서 지정하도록 했다.
또한 인사 발표 시기를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 단위 새 학기 준비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배려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규칙을 적용함에 따라 지역의 특수성과 학교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아울러 "이번 인사는 본인의 희망과 생활 근거지를 최대한 고려하고 경기도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세부기준을 준수했으며, 학생중심ㆍ현장중심 경기교육 실현과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에 주안점을 두었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