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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시민사회단체장 5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의왕시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역내 시민단체가 다수 참여했다.

김 시장은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 장안지구도시개발 사업, 초평동 뉴스테이사업, 인덕원∼서동탄 복선전철사업,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 등 의왕시의 큼직한 현안들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며 "올해는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단체장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외에도 보훈인에 대한 노인복지관 수강료 감면 혜택,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주차 단속 강화,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시 관내 기업 우선 혜택 등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건의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의왕/김순기기자 island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