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쌍용자동차㈜, 다임러 트럭 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볼보그룹 코리아㈜트럭, 혼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란도C 승용자동차 2천637대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 수입·판매한 악트로스 화물자동차 365대는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좌석 안전띠 부착장치 강도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리콜 조치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MKX 승용자동차 652대는 연료탱크가 제설제에 의해 부식돼 크랙이 생기면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볼보그룹코리아㈜트럭에서 수입·판매한 FH트랙터/FH카고 화물차 415대는 차체 상단 표시장치(사인보드) 광도가 밝아서 반대편 운전자의 운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확인됐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VT750 CS 이륜차 71대는 연료펌프 작동과 관련한 전기배선이 주행 중 진동으로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또 VFR 1200F(D)/VFR 1200X 이륜자동차 52대에서는 프로펠러 샤프트의 제작결함으로 가속이 불가능하거나 뒷바퀴 잠김으로 급제동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때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란도C 승용자동차 2천637대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 수입·판매한 악트로스 화물자동차 365대는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좌석 안전띠 부착장치 강도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리콜 조치한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MKX 승용자동차 652대는 연료탱크가 제설제에 의해 부식돼 크랙이 생기면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볼보그룹코리아㈜트럭에서 수입·판매한 FH트랙터/FH카고 화물차 415대는 차체 상단 표시장치(사인보드) 광도가 밝아서 반대편 운전자의 운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확인됐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VT750 CS 이륜차 71대는 연료펌프 작동과 관련한 전기배선이 주행 중 진동으로 끊어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또 VFR 1200F(D)/VFR 1200X 이륜자동차 52대에서는 프로펠러 샤프트의 제작결함으로 가속이 불가능하거나 뒷바퀴 잠김으로 급제동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때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