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 삼성이 브라질 공격수 에두 영입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수원 삼성은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두 선수의 K리그 복귀와 관련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영입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수원 삼성은 2016시즌 선수단 전원이 혼연일체가 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에두는 지난해 전북 현대에서 11골 3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국 허베이로 이적한 바 있다.
수원 삼성은 부상으로 훈련을 소화하기 힘들었던 일리안을 방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로운 대안 찾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대체 선수는 2016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16일이 ACL 선수등록 마감일이었기 때문에 대체 선수는 8강전부터 뛸 수 있다.
수원 삼성은 산토스와 이고르 등 외인 선수 두 명으로 시즌을 치르게 됐다.
한편, 수원 삼성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일왕배 우승팀인 감바 오사카와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수원 삼성은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에두 선수의 K리그 복귀와 관련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영입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수원 삼성은 2016시즌 선수단 전원이 혼연일체가 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에두는 지난해 전북 현대에서 11골 3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국 허베이로 이적한 바 있다.
수원 삼성은 부상으로 훈련을 소화하기 힘들었던 일리안을 방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로운 대안 찾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대체 선수는 2016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16일이 ACL 선수등록 마감일이었기 때문에 대체 선수는 8강전부터 뛸 수 있다.
수원 삼성은 산토스와 이고르 등 외인 선수 두 명으로 시즌을 치르게 됐다.
한편, 수원 삼성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일왕배 우승팀인 감바 오사카와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