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리틀야구단은 22일 수원 KT&G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3일차 2회전 경기에서 가평군 리틀야구단을 8-0, 4회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라 성남시 분당구 리틀야구단을 13-3, 4회 콜드게임 승을 거둔 부천시 원미구 리틀야구단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하남시 리틀야구단은 16강전에서 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을 접전 끝에 5-3으로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으며, 광명시 리틀야구단도 16강전에서 안성시 리틀야구단을 10-5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오산시 리틀야구단-부천시 원미구 리틀야구단, 광명시 리틀야구단-하남시 리틀야구단의 8강전은 24일 오전 10시, 11시 30분에 차례로 열린다.
한편, 대회 4일차인 23일에는 수원시 장안구 리틀야구단-고양시 일산서구 리틀야구단, 안양시 리틀야구단-남양주시 리틀야구단, 용인시 처인구 리틀야구단-의정부시 리틀야구단, 수원시 권선구 리틀야구단-화성시 리틀야구단의 16강전 경기가 진행된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