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은 23일 수원 KT&G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4일차 16강전 경기에서 수원시 장안구리틀야구단을 6-2로 꺾고 8강 진출티켓을 따냈다.
또 남양주시 리틀야구단도 16강전에서 안양시 리틀야구단을 7-1로 물리치고 8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용인시 처인구리틀야구단도 16강전에서 의정부시 리틀야구단과 6회까지 2-2로 비겼지만, 추첨에서 5-4로 이겨 준준결승에 진출했고, 수원시 권선구리틀야구단도 화성시 리틀야구단을 접전 끝에 6-5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한편, 대회 5일차인 24일부터는 같은 곳에서 8강전 4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오산시 리틀야구단-부천시 원미구리틀야구단이, 오전 11시30분에는 광명시 리틀야구단-하남시 리틀야구단이 각각 4강 진출을 다투고, 낮 1시와 2시30분에는 고양시 일산서구리틀야구단- 남양주시리틀야구단, 용인시 처인구리틀야구단-수원시 권선구리틀야구단이 각각 준결승 진출을 위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